청약은 내 집 마련의 가장 큰 기회 중 하나지만 가점제와 경쟁률을 잘 이해하지 않으면 당첨이 쉽지 않습니다. 특히 무주택자나 신혼부부라면 청약 가점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청약 가점제 계산법과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📌 1. 청약 가점제란?
청약 가점제는 민영주택 청약 시점에서 무주택 기간, 부양 가족 수,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 제도입니다.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증가하며, 특히 인기 지역의 아파트는 높은 가점이 필요합니다.
✅ 청약 가점제 적용 대상
✔ 전용면적 85㎡ 이하 민영주택 (수도권 및 투기과열지구는 100%) ✔ 국민주택의 경우 가점제 없이 무주택자 우선공급
🏆 2. 청약 가점 계산 방법
청약 가점은 총 84점 만점이며, 아래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.
항목기준최대 점수
무주택 기간 | 최장 15년 (1년당 2점) | 32점 |
부양 가족 수 | 배우자, 자녀, 부모 등 | 35점 |
청약통장 가입 기간 | 최장 15년 (1년당 1점) | 17점 |
총점 | 84점 |
✅ 1. 무주택 기간 점수 (최대 32점)
✔ 30세 이상부터 무주택 기간 인정 ✔ 1년당 2점씩 상승, 최대 15년(32점)까지 인정 ✔ 배우자도 무주택자여야 점수 인정
✅ 2. 부양 가족 수 점수 (최대 35점)
✔ 주민등록상 배우자, 자녀, 부모, 조부모 포함 가능 ✔ 가족 수가 많을수록 점수 상승 (한 명당 5점~10점 증가) ✔ 단독세대주는 부양가족 점수 없음
✅ 3. 청약통장 가입 기간 점수 (최대 17점)
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기간이 길수록 유리 ✔ 1년당 1점씩 상승, 최대 17점 (15년 이상) ✔ 청약통장은 계속 유지하고 납입금액을 정기적으로 채워야 함
🚀 3. 청약 당첨 확률 높이는 방법
✅ 1. 무주택 기간 유지하기
✔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가점 인정 ✔ 부모님이 주택을 증여해도 무주택 기간은 사라지지 않음 (상속 제외)
✅ 2. 부양 가족 늘리기
✔ 결혼 후 배우자를 세대원으로 추가하면 점수 상승 ✔ 부모님을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로 변경하여 점수 확보 가능 ✔ 자녀 계획이 있다면 청약 전 출산도 고려 (자녀 1명당 5~10점 상승)
✅ 3. 청약통장 유지 및 납입
✔ 청약통장은 꾸준히 유지해야 하며, 납입 횟수도 중요 ✔ 최대한 빠르게 가입하여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유리 ✔ 월 납입금은 10만원을 초과해도 가점에 영향 없음
✅ 4. 청약 지역 및 가점 커트라인 확인하기
✔ 인기 지역(서울, 수도권)은 커트라인이 60점~70점 이상이므로 전략적 접근 필요 ✔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다면 비인기 지역 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활용 ✔ 청약홈에서 최근 1~2년간 청약 당첨 가점 분석 후 전략 세우기
✅ 5. 특별공급 활용하기
✔ 신혼부부, 다자녀 가구, 생애최초주택구입자 등 특별공급 노려보기 ✔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가점제와 무관하게 소득 조건만 충족하면 가능 ✔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30% 우선 공급되므로 유리
📢 마무리
청약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, 부양 가족 수,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핵심 요소입니다. 특히 부양 가족 수가 가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족 구성 변경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.
또한, 가점이 낮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, 생애최초주택구입 특별공급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청약홈을 통해 최근 당첨 가점을 확인하고,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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